개인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어 모노레포는 미리 구축해두었습니다. 꼭 모노레포일 필요는 없었지만, 몇 개의 서비스를 만들더라도 UI와 컴포넌트는 통일감 있게 유지하고 싶었고, 여러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자연스럽게 그런 구조로 출발했습니다.하지만 막상 무얼 만들지에 대해서는 쉽게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처음부터 AI를 염두에 두고 있었던 건 아니었고, 오히려 개인 패키지나 문서 자동화처럼 이미 손에 익은 것들부터 다뤄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컸습니다. docs 구조도 어느 정도 정리되어 있었고, 웹 프로젝트도 하나쯤 만들어보고 싶었지만, 딱 꽂히는 주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예전에 만들었던 포트폴리오를 열어보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회사에 재직 중이었고 시간 여유가 없어서 Git..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저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똑똑한개발자라는 외주 개발사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근무했습니다. 처음에는 외주 프로젝트를 담당하며 다양한 프로젝트의 프론트엔드 개발을 수행했고, 이후에는 사내 시스템 팀에 합류하여 약 20명의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사내 시스템 툴과 보일러플레이트를 개발·개선하는 일을 했습니다. 퇴사를 결심한 이유똑똑한개발자는 신입이었던 저에게 좋은 기회를 주었고, 훌륭한 동료들과 협업하며 값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고마운 회사입니다. 그렇다면, 저는 왜 퇴사를 결심했을까요?1. 프론트엔드 시스템 팀의 경험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나..시스템 팀은 프론트엔드 리더 한 분과 저, 두 명으로 구성된 팀이었습니다. 원래 리더분께서 혼자 ..
꼭 이상하게 기본적인 것도 안 되는 날이 있다. 참 이상하다. 이런 것도 안될 때마다 시간이 아깝기는 하다. 게다가 이 현상이 지속되면 짜증이 나기 시작한다. 왜 이 기본적인게 안되지? 매뉴얼대로 했는데 왜 그런 거지? 이런 생각을 하며 생각을 하다가 문득 드는 생각이 있었다. 그럴 수도 있지 않나? 뭐 생각해보면 어려웠던 일도 의외로 간단하게 해낸 적이 있듯, 이런 간단하고 기본적인 것도 안 되는 날도 있지 않겠는가. 그리고 만약 이러한 문제도 없었다면, 깨달음도 없이 지나가지 않겠는가,,평소에 로그인이 잘 된다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지는 않으니 말이다. 뭐든 사소한 것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깨닫게 되는 것 같다. 큰 일은 정말 큰 일이기에 감당이 어렵게 되지만, 사소한 문제는 어느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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