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 git 과의 사투
서론 : Git 과의 만남
호주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던 시절,, 프론트엔드쪽으로 가볼까 하며 한 3일정도? 공부하다가
일이 너무 바빠져서 못했던 때에.. 그 때 Git 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하루 종일 걸려가며 계정을 만들고 유투브를 봐도 이해가 어려워 거의
관련 영상은 다 보고 push에 성공했던 적이 있다.
그 이후로 건들지도 않다가 오늘 강의를 보며 만든 파일들을 계속올리면서 연습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구글링과 유투브를 통해 찾고 시도를 했다.
본론 : Git과의 사투
간단한 것을 만들려고 설치를 하려는데, 이게 웬걸
'homebrew'를 먼저 설치하라고 뜬다.
저번에는 window용 설치 프로그램을 깐 루틴으로 했는데 맥북이라 그런건가?
우선 깔았다. 터미널을 써서 설치하는 것은 쉬었으나, 익숙하지 않음에 설치조차 오래걸렸다.
설치중인줄 모르고 명령어를 입력한다거나.. 하는 무지에서 나오는 행동들이었다.
다행히 잘 설치된 homebrew를 통해 git 설치도 성공적으로 끝났다.
영상을 참고했는데 그 영상에서 터미널이 보기쉽게 되어있어서 iTerms2 도 설치하였다.
이 것도 헤맸었는데 위 블로그를 보며 참고해서 따라했고 oh-my-zsh 도 설치하고.. 했지만
Color theme을 바꾸는 부분에서 이해가 잘 안되었다.
(지금 다시보니 이해가 된다. 나중에 다시 시도해봐야지)
정신없이하다가 컬러테마로 시간을 보낼 때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바로 정리하고 git push를 위해 초기설정을 완료했다.
But..
push가 되지 않는다. remote하려고 하면 'command not found: remote'라고 뜨기도하고 어떤 때는 마지막으로 push하려니까
push에 실패했다고 하고..
구글링 열심히하다가 한 블로그에서 SSH인증을 해야한다고 해서 인증까지 하고 했는데도 실패를 했다.
VScode에 연결하면 다를까 싶어 해본 방법도 안되었고, git extention도 설치해 해보았지만 전부 안됐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난 왜 안되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이것 저것 해보다가 나온 문구
'remote: Support for password authentication was removed on August 13, 2021. Please use a personal access token instead.'
아니 그 전에는 왜 이 문구가 안나왔던 건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 문구가 이 문제를 해결하게 해줬다.
나는 SSH로 인증했음에도 HTTPS 경로로 선택해 remote하려고 했다는 점이 잘못된 것이었다.
간단한데.. 나는 저 오류문구가 뜨지않았다면 오늘도 해결을 못했을 것 같다.
그런데 또 해보려니까
fatal: remote origin already exists
이미 remote 되어있다고 뜬다. 이 문제는 구글링으로 간단히 해결했다. 기존 remote 지우고 다시 했더니 잘 된다.
결론
어제까지는 git이 어려워서 너무 초반에 공부했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오늘은 아니다.
학원이 있다면 그 커리큘럼을 따라가면 언젠가는 배웠겠지만, 내가 궁금할 때나 내가 원할 때 이렇게 바로바로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독학이 점점 메리트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모르는 것이 있을 때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 정말 독학만 할 것은 아니니까..
Git경우에도 이제 겨우 10%정도는 이해했다고 생각한다.
하다보니 Repository에다 폴더별로 정리하는게 가능한 것도 알았고.. 프로젝트마다 이런식으로 하위폴더안에 넣고 싶은데
이것도 가능한지 모르겠다. 여러 사람 깃허브를 들어가봤는데 내가 원하는 폴더정리는 나오지 않았다.
이 부분도 나중에 공부해보거나, 실력자를 만나면 여쭤보겠다.